キム・ジウ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キム・ジウInstagram)「. . 루아가 아프면 꼭 옆에서 함께 보초 서듯이 지켜봐 주는 아쿠❤️ 루아가 ’열이 떨어진다‘ 싶으면 그제서야 자기도 잠이든다 가끔 루아를 꾸짖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아쿠는 슬그머니 나와 남편에게 다가와 내 손 위에 자기 손을 올려놓거나, 가만히 루아의 무릎위에 올라와 앉아 나와 남편을 흘겨보기도 한다 마치 루아를 그만 혼내라는 싸인을 보내듯이 말이다😼 한동안 루아를 키우는 나에게 아쿠, 아츄 그리고 앵무새인 쿡이와 배너를 키우는 것에 대해 ‘아이와 고양이 혹은 강아지를 같이 키우는게 좋지않다’ 라며 특히 고양이는 더 안좋으니 조심하라던 말을 많이 들었었다 요즘들어 집에있는 시간이 부쩍 늘어나며 느끼지만 아이와 반려묘 혹은 반려조, 반려견이 함께 살아 가는 것은 요즘같이 팍팍한 세상에 따뜻함을 배울 수 있는 존재이며 그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존재이자, 내 힘이 필요하다면 그 힘을 얼마든지 보태어 줄 수 있다라는 것을 배우게 해주는 존재이다 미쳐 돌아가는 듯한 정신 없는 세상 속에 지극히 ‘정상적인 사랑’을 나누어주는 너희들… 마음아프거나 상처받지 않게 단단한 울타리가 되어줄 테니 아프지말고 건강히 오래오래 함께 살자!! 아쿠, 아츄, 쿡, 배너!! 너희가 우리 가족이라 다행이야 고마워💜 . .」9月23日 1時51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