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ジョ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ユジョン Instagram)「나는 교수님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 다행히 교수님께서도 밝은 에너지를 얻는다고 하시니 열심히 떠든다. 교수님과 스터디를 만들었다. 벌써 반년 넘게 각자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한 달에 한 번씩 예술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데 이슈되는 주제나 예술에 대한 역사, 흐름 등을 키워드로 정하면 무궁무진한 마인드맵이 정글처럼 퍼지며 공부가 된다. 멤버 포함 나는 교수님이 천재라고 생각한다.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똑똑해지는 기분이다. NYU 교수직을 내려놓으시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머무시는 교수님을 뵈러 일본 교토로 갔다. 식사하며 내가 나아가야 할 예술시장에서의 방향성과 그에 맞는 사업기획까지 추천해 주셨다. 어쩌면 나보다 내가 뭘 해야 할지를 더 잘 봐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한 하루였다. 호텔에 돌아와서도 보이스톡으로 한 번 더 집어주시고, 항상 젊은 세대의 고민을 신중히 경청해 주신다. 나는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야🫶🏻 아, 교토는 그늘이 없어 진.짜 더운데 이유는 본래 수도였던 곳이라 왕을 해치려는 닌자같은 적을 파악하기위해 길에있는 🌳를 다 베어버렸기 때문! 양산필수⛱️ 교토 대중목욕탕도 가봤는데 전기탕?도 있고(진심 놀라움) 남/여 공간이 천장이 뚫린 벽이라 이야기소리가 다 들린다ㅎㅎ 아, 일어서서 씻을 수 있는 샤워기가 없음. 과거로 돌아가는 기분이라 재미있었다!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 한국 가자마자 AI 회사미팅, 사업계획서, 프로필 작업, 전시 피드 업로드, 닌텐도 스위치 등 할 게 너무 많다. 8월이 기다려지는초록초록한🌱 여름이다. 아 #월하미인당고 진짜 맛있음. 식감미챠미챠! 쭉 늘어남!!! 치즈같이!! 내사람들 꼭 먹어봐야해. 편의점 찹쌀떡아이스크림도!🍡👍🏻」7月26日 9時38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