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ム・ジヒ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imvely_jihyun) - 10月16日 22時33分


몇 주 전 오빠랑 했던 심리검사에 대해 결과지가 도착했다. 은근 언제 오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빠의 표정을 보니 매-우 그랬던 것 같다. ‘3주 뒤에 읽어보세요.’라고 쓰인 편지가 진짜 궁금해 미치겠지만 꾹 참고 3주 뒤에 읽는 걸로.
첫 장을 펴고 첫 문장을 읽는데 소름 돋게 나를 완전히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쓰여있었다._
내가 정말 어떤 사람인지, 나의 현재 심리는 어떤지,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 등 잘 적혀있었다. 어쩌면 나도 몰랐던 나의 현재 모습과 심리까지도.
어떤 부분은 아니야, 아닐거야 라고 넘겼던 것들도 전부 나였다고 나를 굉장히 잘 아는 누군가가 말해 주는 것 같았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알고 싶다면 한번쯤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3주 뒤 나는 무얼 하고 있을까. 저 봉투안에 무엇이 들어있을지 지금도 너무 궁금해 잠이 안 올 것 같다........._
에필로그) 오빠한테 물었다. 오빠 화내는사람이라고 나왔어? 라고 물으니 오빠가 하는 말이 “아니? 오빠가 화를 내는게 아니고 주변에 화를 나게 하는 사람이 있는것 같다고 하던데?”_ .............. 이건 분명 책 내용이 아니고 본인의 생각인 것 같다.
근데 ... 생각하면 할수록 뭔가 은근히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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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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