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クヒ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k_rockhyeon) - 2月13日 18時21分

첫 솔로 앨범 활동을 끝냈다.
아쉬웠던 부분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잘 마칠수 있었던 건
역시나 팬들이 나를 기다려주고 응원해주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참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그런데도 처음 만났던 순간처럼 여전히 앞에만 서면 긴장을 해서 떨리는건지 아니면 설레는건지 헷갈릴 때가 많다.
나의 자작곡도 너무나 좋아해줘서 기쁘기도 했다.
나의 노래를 듣고 행복해하는 모습,
나에게 마음을 표현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정말 귀여운 소녀들 같다.
오사카,나고야,고베,도쿄 순으로 돌아다니며 나의 노래를 들려드렸다.
도쿄에서는 목이 나오지 않아 너무나도 속상했다.
내 잘못이다. 조금 더 신경쓰며 관리를 했어야했다.
이번에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무대들이 잊혀질 정도의 좋은 컨디션으로 보다 더 마음을 가득 채울수 있는 노래로 찾아봬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마지막까지도 수고 했다며 큰 박수와 함께 소리 내어 메세지를 보내줬는데 너무 감사하고 따뜻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0210
#2월의_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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