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ヒボ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パク・ヒボンInstagram)「요기니 마리스텔라 보살🕉️즉 글쓴이 본인
올해는.. 아니…작년에도…어후…팬데믹 시작으로 영세식 이후부터 무슨 일이 있어도 빠지지 않았던 주일 미사를 못 가다 안 가고  그저 아침기도, 잠들기 전, 식전 기도로만 신앙을 연명하는 듯 살았는데
지난 성탄 전야 우연히 들린 성산동 성당의 빈 구유를 보는데 눈물이 왈칵💦하염없이 주룩주룩…오열 빈 성당에 앉아 홀린 듯 나 답지 않은 기도를 해버렸다.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ʜᴇʜ? 🙊🤷🏽 ♨️💬❓⚠️💢
단 한순간에도 떠올려 본 적 없는 기도이며 문장인데…  아냐아냐 내 기도는 그게 아니야 
애정 하는 모두가 건강히 무탈히 지냈으면 좋겠고 본인 병원 좀 그만 가고 피 좀 그만 뽑았으면 좋겠고 책 사는 대로 다 읽으면 좋겠고 억울한 일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고 비겁한 사람들 안 만나게 해주고 아사나에 욕심내지 않고 다작하면 좋겠고 여행 많이 다니고 싶고 현재 공부하는 거 늘면 쪼금 더 좋을 더 같고 ʙᴛs 만나고 싶고 돈 왕창 벌면 제주도 가서 살고 싶고……..이건데…아니 아직 더 많은데…….  사랑은 그 사람의 일부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를 기뻐하는 것_이라던가. 
존재 자체를 기뻐한다는 것은 어떤 관계에 유효한가. 나에게 박바야바가 그러하고 큰 공주=시어머니 큰 아들도 가끔 일정 부분 그러하기는 한데🐶🧔🏽‍♀️  ʟɪᴇʙᴇɴ ʙᴇʟᴇʙᴛ👉🏾사랑이 살린다. 어젯밤 다큐 인사이트에 괴테 연구가 전영애 선생님 말씀이  “사랑은 그냥 인간이 생각한 최고의 것에다가 붙인 이름이기에 사랑을 정의할 수는 없다.” 
잘 모르니 일단 해보는 수밖에. 펠레 아저씨 말처럼 ᴀᴍᴏʀ, ᴀᴍᴏʀ ᴇ ᴀᴍᴏʀ, ᴘᴀʀᴀ sᴇᴍᴘʀᴇ🖤 
#젊은날엔젊음을모르고 #사랑할땐사랑을모르는 
#압구정ᴅᴀᴇɴᴇʀʏs🐷 #반추2022박희말라야봉」12月31日 2時49分 - heevonne

パク・ヒボンのインスタグラム(heevonne) - 12月31日 02時49分


요기니 마리스텔라 보살🕉️즉 글쓴이 본인
올해는.. 아니…작년에도…어후…팬데믹 시작으로 영세식 이후부터 무슨 일이 있어도 빠지지 않았던 주일 미사를 못 가다 안 가고
그저 아침기도, 잠들기 전, 식전 기도로만 신앙을 연명하는 듯 살았는데
지난 성탄 전야 우연히 들린 성산동 성당의 빈 구유를 보는데 눈물이 왈칵💦하염없이 주룩주룩…오열
빈 성당에 앉아 홀린 듯 나 답지 않은 기도를 해버렸다.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ʜᴇʜ? 🙊🤷🏽 ♨️💬❓⚠️💢
단 한순간에도 떠올려 본 적 없는 기도이며 문장인데…

아냐아냐 내 기도는 그게 아니야 
애정 하는 모두가 건강히 무탈히 지냈으면 좋겠고 본인 병원 좀 그만 가고 피 좀 그만 뽑았으면 좋겠고 책 사는 대로 다 읽으면 좋겠고 억울한 일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고 비겁한 사람들 안 만나게 해주고 아사나에 욕심내지 않고 다작하면 좋겠고 여행 많이 다니고 싶고 현재 공부하는 거 늘면 쪼금 더 좋을 더 같고 ʙᴛs 만나고 싶고 돈 왕창 벌면 제주도 가서 살고 싶고……..이건데…아니 아직 더 많은데…….

사랑은 그 사람의 일부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를 기뻐하는 것_이라던가. 
존재 자체를 기뻐한다는 것은 어떤 관계에 유효한가.
나에게 박바야바가 그러하고 큰 공주=시어머니 큰 아들도 가끔 일정 부분 그러하기는 한데🐶🧔🏽‍♀️

ʟɪᴇʙᴇɴ ʙᴇʟᴇʙᴛ👉🏾사랑이 살린다.
어젯밤 다큐 인사이트에 괴테 연구가 전영애 선생님 말씀이
“사랑은 그냥 인간이 생각한 최고의 것에다가 붙인 이름이기에 사랑을 정의할 수는 없다.” 
잘 모르니 일단 해보는 수밖에.
펠레 아저씨 말처럼
ᴀᴍᴏʀ, ᴀᴍᴏʀ ᴇ ᴀᴍᴏʀ, ᴘᴀʀᴀ sᴇᴍᴘʀᴇ🖤
#젊은날엔젊음을모르고 #사랑할땐사랑을모르는#압구정ᴅᴀᴇɴᴇʀʏs🐷 #반추2022박희말라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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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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