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um Jung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Areum JungInstagram)「오늘 어쩌면 운동을 한 25년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날..  저같은 직업을 가진 분들이라면 특히나 더 공감하실텐데 내 몸뚱이는 엄청 소중하고 남들은 열심히 가르쳐주고 바꿔주고살면서도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엄마 아빠 가족들은 팔 다리라도 제대로 움직이고있는지 잘 모릅니다.  엄마가 처음으로 수업에 와서 두 시간을 했어요. 엄마는 올 해 68살이 되었고 몇 년전엔 척추협착으로 잘 걷지 못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틈틈이 운동을 시켜서 많이 건강해지긴했어요. 코로나로 밖에 잘 나가지못했던 것의 유일한 수혜가 집에 머무는 시간이 생기면서 망가져있는 엄마 아빠의 몸을 볼 수 있었던 것인듯해요.   이제 엄마의 가느다란 다리를 그래도 조금은 건강하게 만들어줄 때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야 좋아하는 골프도 최대한 오래 칠 수 있고 그러면서도 덜 아프고 잘 걸을 수 있으니까요. 지금은 슈퍼울트라새다리에 먹어도 살이 자꾸 빠져서 고민인 엄마는 젊어서는 허벅지가 두꺼운 것이 그렇게나 싫었다고합니다. 다 어디로 간거??   그런데 이것은 비단 내 엄마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누구에게나 언젠가는 오는 어쩔 수 없는 인생의 과정인것이죠.   어리면 모른다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꼰대처럼 들렸던 세월도 있습니다만 이제부터는 아직 어려서 모를 수 있고 알 순 없어도최대한 알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이고 싶어요. 그런 마음으로 운동하고싶고 그런 마음을 잃지않고 운동을 알려주는 사람이고싶습니다.  클래스를 통해 만나는 10대의 그녀가 ,20대의 딸이 , 30대의 아기엄마가 , 40대 내 친구가 , 50대 언니들이,  나의 엄마 권명순씨처럼 6-70대 아직 늦지 않은 전사들이 그저 건강하고 멋진 여성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도 다함께 퐈이어!! 🔥🔥🔥  My mom who is 68years old came to my workout class today. Hope she could move well as long as she can. I feel so lucky when I m on the stage with my 10-70s women 🙏🏼 I ve prepared Online class , so you can check it out in this year.」1月22日 21時28分 - areumjung

Areum Jungのインスタグラム(areumjung) - 1月22日 21時28分


오늘 어쩌면 운동을 한 25년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날..

저같은 직업을 가진 분들이라면 특히나 더 공감하실텐데 내 몸뚱이는 엄청 소중하고 남들은 열심히 가르쳐주고 바꿔주고살면서도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엄마 아빠 가족들은 팔 다리라도 제대로 움직이고있는지 잘 모릅니다.

엄마가 처음으로 수업에 와서 두 시간을 했어요. 엄마는 올 해 68살이 되었고 몇 년전엔 척추협착으로 잘 걷지 못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틈틈이 운동을 시켜서 많이 건강해지긴했어요. 코로나로 밖에 잘 나가지못했던 것의 유일한 수혜가 집에 머무는 시간이 생기면서 망가져있는 엄마 아빠의 몸을 볼 수 있었던 것인듯해요.

이제 엄마의 가느다란 다리를 그래도 조금은 건강하게 만들어줄 때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야 좋아하는 골프도 최대한 오래 칠 수 있고 그러면서도 덜 아프고 잘 걸을 수 있으니까요. 지금은 슈퍼울트라새다리에 먹어도 살이 자꾸 빠져서 고민인 엄마는 젊어서는 허벅지가 두꺼운 것이 그렇게나 싫었다고합니다. 다 어디로 간거??

그런데 이것은 비단 내 엄마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누구에게나 언젠가는 오는 어쩔 수 없는 인생의 과정인것이죠.

어리면 모른다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꼰대처럼 들렸던 세월도 있습니다만 이제부터는 아직 어려서 모를 수 있고 알 순 없어도최대한 알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이고 싶어요. 그런 마음으로 운동하고싶고 그런 마음을 잃지않고 운동을 알려주는 사람이고싶습니다.

클래스를 통해 만나는 10대의 그녀가 ,20대의 딸이 , 30대의 아기엄마가 , 40대 내 친구가 , 50대 언니들이, 나의 엄마 권명순씨처럼 6-70대 아직 늦지 않은 전사들이 그저 건강하고 멋진 여성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도 다함께 퐈이어!! 🔥🔥🔥

My mom who is 68years old came to my workout class today. Hope she could move well as long as she can. I feel so lucky when I m on the stage with my 10-70s women 🙏🏼 I ve prepared Online class , so you can check it out in this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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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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