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ョ・ミ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xxjominxx) - 12月31日 22時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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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를 잃어가는 거리에
곳곳에 불이꺼진 가게와
웃음이 씨가마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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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밤이 더 길고 차갑게 느껴진 올 한 해
그래도,,
누구하나 이 현실을 외면하지 않았고
함께 통감하며 ,아픔을 나누고
타인을 위해 기도하고 양보했어요
안 올 것 만 같았던, 2021년을
많은 분들의 희생과 노력 덕에 맞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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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버티고 힘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정말 고생하고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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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같은 날도 코로나로 고생하며
불철주야 가족생각하며 혈투를 벌이고 계신
우리의 영웅,,의료진 및 봉사단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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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은 여러분들 덕에 저와 우리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2021년 새해를 가족들하고
맞이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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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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