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ユンジのインスタグラム(dancingmulgogi) - 12月31日 22時04分
오늘은 나를 남기고 싶어서.#20201231
이 지독한 해에 누군가는 나고, 누군가는 떠났어.
라디오를 들으며 오래만에 운전을 하다
갑자기 얻어맞은듯 끅끅거리며 울어버렸지.
차를 세우고 주위을 둘러보아도 그 지독스런 사실은 꿈이 아니었어.
올해를어서보내버리고싶은마음에 그러기가두려운마음까지 더해져 혼란스럽기 그지 없었어.
그래 ,지날수밖에 없고 지나야 마땅한 올해가 지난다고. 네가 내게서 사라지는것은 아닐텐데.
너무하다. 처음으로 말해본다.
탓하는건 아니야. 탓할수는 없지.
먼 여행을 떠날때와 같이 꼼꼼히 챙겨담아 오늘을 보내주어야겠다.
이 지독한 해에,
누군가는 나고. 누군가는 떠났어.
#안녕
(아 너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다시 좀 적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전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아이들 덕이 크지요. 여전한 일상속에서 잘먹고 잘 웃고말입니다. 너무 걱정하실까봐 제가 다 걱정이되어서요. 녀석 몫까지 잘 지낼생각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잘 지내니 걱정마시고 가끔 이렇게 털어놓겠습니다. 올한해동안 또 다르게 힘든 일 있으셨던 분들, 우리모두를 , 응원합니다. 그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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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