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ジュニョク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イ・ジュニョクInstagram)「Reposted from @bigissuekorea [COVER STORY] 얼굴이 곧 서사 배우 이준혁 ⠀ <비밀의 숲> 시리즈에서 “내가 얼굴로 검사 됐냐는 댓글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능청스레 말하는 잘생기고 야욕 넘치는 검사 서동재에서 막 빠져나온 이준혁은 화려한 외모를 제외하곤 캐릭터와 대척점에 있다. 촬영장의 조명이 꺼진 뒤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그는 기존 인터뷰에서 자주 묘사되던 모습 그대로였다. 느릿한 말투로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내용을 말하는 사람. 조명이 꺼지고 배우의 직업을 벗으면 집으로 퇴근해 평범한 사람 이준혁으로 돌아가, 한껏 늘어지는 사람. 그와 대화를 나누다 머릿속 느낌표에 불이 반짝 켜졌다. 13년 동안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을 수 있었던 비결, 소모되지 않고 계속 배우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균형감각 때문은 아닐까. 인생을 사는 비기 하나를 전수받은 기분이 들었다. ⠀ 🤔<비밀의 숲 2>가 종영했다. 드라마에 대한 반응은 살펴봤나. 📢이런 인터뷰나 화보를 진행하면서 드라마의 반응을 알 수 있다. 뵙는 분마다 재밌게 봤다고 해주셔서 <비밀의 숲>이나 서동재라는 인물에 호의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 🤔필모그래피를 보면, 드라마에 주로 출연했고, <신과함께>, <언니>, <야구소녀> 등 최근 1년에 한 작품씩은 영화도 하고 있다. 작품을 고를 때 주로 어디에 기준을 두나. 📢그때그때 최선의 기회를 잡는 편이고 그 와중에 내가 하고 싶은 역할을 고르기도 한다. 드라마나 영화라는 형식에 따라 선택에 차이를 두는 건 아니다. 한동안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한 것 같으면 다음엔 다른 느낌의 인물을 찾는다. 내가 지루하지 않은 정도면 되는 거 같다. 나도 내가 출연한 작품을 보는 시간이 있지 않나. 쉴 때 보는데 소비자로서 다른 작품이 더 재밌으면 시간 낭비다. 그러면 안 된다.(웃음) ⠀ 🤔 쉴 때는 주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 📢집이 최고다. 특별히 뭘 하기보다 그저 멍하니 시간을 보낸다. 운동도 한다. 복싱이랑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데 어쩐지 취미가 아니라 일로 느껴진다. 일로 쓰일 수 있는 운동이라서 그런 것 같다. ⠀ 🤔지난 2012년에도 《빅이슈》 표지를 장식했었는데 기억하나. 표지 인물이 된 게 이번이 두 번째인데 소감이 어떤가. 📢당연히 기억난다. 8년이나 지났다니 너무하다. 세대교체가 다 됐을 텐데 나만 그대로인 것 같아서 끔찍하다.(웃음) (올해는 《빅이슈》 창간 10주년이다.) 그런가. 2012년이면 거의 초창기였겠다. 잡지의 태생을 함께했다는 사실이 더없이 신기하다. 그런데 그때 화보에서 나는 왜 꽃을 들고 있는 걸까.(웃음) ⠀ * 이준혁 님의 인터뷰 전문은 238호 신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빅이슈 판매원에게 신간을 구매하시면 이준혁 배우의 싸인 복사본을 드립니다!(선착순, 판매지별로 수량 상이) ⠀ 글. 양수복 사진. 김영배 비주얼 디렉터. 박지현 헤어. 가희(정샘물) 메이크업. 윤미(정샘물) ⠀ ✔️ 238호 신간 구매하기 ➡️ bit.ly/31WzCxU ✔️ 《빅이슈》는 서울 및 부산 지하철역의 빅이슈 판매원에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70797942 로 응원의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2,000원이 후원 되어 홈리스 판매원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 #이준혁 #leejunhyuk #leejoonhyuk #bigissuekorea #acefactory」11月11日 19時49分 - leejunhyukfanpage

イ・ジュニョクのインスタグラム(leejunhyukfanpage) - 11月11日 19時49分


Reposted from @bigissuekorea [COVER STORY] 얼굴이 곧 서사
배우 이준혁

<비밀의 숲> 시리즈에서 “내가 얼굴로 검사 됐냐는 댓글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능청스레 말하는 잘생기고 야욕 넘치는 검사 서동재에서 막 빠져나온 이준혁은 화려한 외모를 제외하곤 캐릭터와 대척점에 있다. 촬영장의 조명이 꺼진 뒤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그는 기존 인터뷰에서 자주 묘사되던 모습 그대로였다. 느릿한 말투로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내용을 말하는 사람. 조명이 꺼지고 배우의 직업을 벗으면 집으로 퇴근해 평범한 사람 이준혁으로 돌아가, 한껏 늘어지는 사람. 그와 대화를 나누다 머릿속 느낌표에 불이 반짝 켜졌다. 13년 동안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을 수 있었던 비결, 소모되지 않고 계속 배우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균형감각 때문은 아닐까. 인생을 사는 비기 하나를 전수받은 기분이 들었다.

🤔<비밀의 숲 2>가 종영했다. 드라마에 대한 반응은 살펴봤나.
📢이런 인터뷰나 화보를 진행하면서 드라마의 반응을 알 수 있다. 뵙는 분마다 재밌게 봤다고 해주셔서 <비밀의 숲>이나 서동재라는 인물에 호의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필모그래피를 보면, 드라마에 주로 출연했고, <신과함께>, <언니>, <야구소녀> 등 최근 1년에 한 작품씩은 영화도 하고 있다. 작품을 고를 때 주로 어디에 기준을 두나.
📢그때그때 최선의 기회를 잡는 편이고 그 와중에 내가 하고 싶은 역할을 고르기도 한다. 드라마나 영화라는 형식에 따라 선택에 차이를 두는 건 아니다. 한동안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한 것 같으면 다음엔 다른 느낌의 인물을 찾는다. 내가 지루하지 않은 정도면 되는 거 같다. 나도 내가 출연한 작품을 보는 시간이 있지 않나. 쉴 때 보는데 소비자로서 다른 작품이 더 재밌으면 시간 낭비다. 그러면 안 된다.(웃음)

🤔 쉴 때는 주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
📢집이 최고다. 특별히 뭘 하기보다 그저 멍하니 시간을 보낸다. 운동도 한다. 복싱이랑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데 어쩐지 취미가 아니라 일로 느껴진다. 일로 쓰일 수 있는 운동이라서 그런 것 같다.

🤔지난 2012년에도 《빅이슈》 표지를 장식했었는데 기억하나. 표지 인물이 된 게 이번이 두 번째인데 소감이 어떤가.
📢당연히 기억난다. 8년이나 지났다니 너무하다. 세대교체가 다 됐을 텐데 나만 그대로인 것 같아서 끔찍하다.(웃음) (올해는 《빅이슈》 창간 10주년이다.) 그런가. 2012년이면 거의 초창기였겠다. 잡지의 태생을 함께했다는 사실이 더없이 신기하다. 그런데 그때 화보에서 나는 왜 꽃을 들고 있는 걸까.(웃음)

* 이준혁 님의 인터뷰 전문은 238호 신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빅이슈 판매원에게 신간을 구매하시면 이준혁 배우의 싸인 복사본을 드립니다!(선착순, 판매지별로 수량 상이)

글. 양수복
사진. 김영배
비주얼 디렉터. 박지현
헤어. 가희(정샘물)
메이크업. 윤미(정샘물)

✔️ 238호 신간 구매하기 ➡️ bit.ly/31WzCxU
✔️ 《빅이슈》는 서울 및 부산 지하철역의 빅이슈 판매원에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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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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