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ヒ のインスタグラム(kahi_korea) - 8月9日 11時07分


잠든아이를 안고 차에서 안고 오다가 물건을 떨어트렸을때 갑자기 눈물이 난적 없나요

아이들 밥을 먹이다가 물을 쏟고 치우고 또 떠다 주면 또 쏟고 컵을 던지고 그러다 내가 맞고..

아이가 걷다가 어딘가에 쎄게 부딛혀서 오열을 하고 우는 아이를 보고 아이의 얼굴에 난 상처를 보고 화가나서 왜 앞을 잘보고 걷지 안냐고 아이에게 화를 내고... 그러다 달래주고 속상해서 미안해서 내가 또 울고...

첫째 노아를 낳고 이유식을 만들려고 육수를 끓이다가 갑자기 오열했던게 기억이 나요
나를 위해 국을 끓이려고 육수를 만들었던적도 없던 제가 아이를 낳고 혼자 육수를 끓이는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났던지 ㅎㅎ

저는 한국에 온지 벌써 5개월째 이네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건지 아이들은 훌쩍 커져있고 저는 훌쩍 늙어 있어요 ㅎㅎ

오늘도 우린 아이들을 돌보며 육체적노동을 하는 하루를 보내겠지만 그속에 작지만 큰 행복 기쁨 사랑이 있다는걸 놓치지 말아 보아요🙏🏻

이 폭우속에 많은 사고속에... 그저 가족이 함께 있다는것 만으로의 감사함으로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kahi_mi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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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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