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ェ・ヒョンウ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チェ・ヒョンウInstagram)「2019년의 마지막날입니다. 긴 시간동안 준비했던 빌리브의 공연은 마지막 일주일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매년 공연을 마무리할때쯤의 글들을 보면 , 항상 행복했으나 고민에 가득찬 모습들이었습니다. 올해 역시 그러하겠죠. 다만 조금 다른것이 있다면, "내년에는 잘할수 있을까? ""작년에 내가 더 잘했더라면.." 라는 생각으로 매일을 살았다면, 요즘에는 그냥 하루하루 잘 살아가는 것도 큰 행운임을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관객이 좋아할수 있는 부분을 찾아가던 예전의 공연의 형태를 벗어나, 저의 작은 이기심을 꺼내어 2부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것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어렵고 , 쉽지 않은 선택이었음을 체험하지만, 제가 선택한 "하루하루"가 큰 행운임을 기뻐하며 오늘 하루도 준비중입니다. 마술은 아쉽게도 다른 장르에 비해서 빅데이터가 많이 필요합니다. 극의 흐름을 쫒아가거나, 히트곡이 있는 것이 아닌이상, 새로움을 펼쳤을때 , 마술사의 경험치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있기에 수정사항이 매회 필요한 장르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찾아오시는 분들 덕분에 저에게 그러한 기회가 있음을 잘 알기에 2020년에도 열심히 하루하루 준비하며걸어가겠습니다. 2020년 관객분들의 꿈이 장자의 꿈처럼 현실이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최현우 #빌리브 #마술 #마법 #magic #magician #happynewyear」12月31日 19時50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