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nney_an_love) - 11月28日 09時56分


엄마는 좋겠다.
그냥 암때나 불쑥 비번누르고 문열고 들어와 커피한잔 내려줘 해도 되는 딸네집 바로 곁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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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다 내 코트가 암만 찾아도 없다 이집에 있나?”
출근준비 정신없는 사위있는 방에 노크도 없이 불쑥 들어가 장롱문 열어도, .
그냥 웃으면서 .
“어무이집에 있어요!! 제가 집정리하고 청소할때 봤어요😌” .
“아이다!! 암만 찾아도 없다!! 잊어먹은거 아이가!!!! “ .
(본인 옷 잊어버린걸 왜 여기서 아침부터 찾아😫 짜증을 내려는데) .
“허허허 제가 어무이 집청소할때 봤어요..! 커버 씌워져있어요! 제가 가서 찾아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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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는 사위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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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다정한 말한마디는 못하는 딸이지만 말안해도 화장품 떨어지기전에 챙겨다주고, 좋아하는 브랜드 신발 챙겨주고, 옷 사드리고, 맛있는거 보면 꼭 챙겨다 나눠주고...하는 게 너무 당연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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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없는 울 시엄니는 어쩌나... .
나도 #아들하나둔엄마 로써 문득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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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고 짜증을 내도 딸은 딸이고.
다정하게 말하고 웃겨드려도 며느리는 며느리.
#오늘전화한통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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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엄마 되기전엔 몰랐던것들.
#그때는모르고지금은아는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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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네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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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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