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Moo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SoonMooInstagram)「순무야 다쿠아즈를 사다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냄새만 맡으라고 한건데 맛은 왜 보니,,, 맛보고 나서 똥 먹은 것처럼 혓바닥을 계속 놀려대고 그러니,,, 제작하겠다고 말 나온 거랑 샘플 진행한 거랑 기간 합하면 1년도 더 넘은 #순무굿즈 순무만두쿠션! 영상 뒤로도 계속 넘기면 사진 있어요. 아직도 미완성이지만 그냥 오늘은 올려보아요! (솔직히 중간에 달력땜에 기운 다 쓰고 그냥 놔버렸던 기간이 더 길었,,,🤣전 멀티가 안되는 인간이에요🥺) 사진은 바꿨어요~! 그냥 고민하다 제 맘에 드는 걸로 교체했어요. 이미 샘플도 한참 진행돼서 돌아갈 수 없으니 더 이상의 사진교체는 안돼요😂 (대신 스마트톡은 의견 매우매우 반영해서 두가지 사진으로 꽉차게 하고 사진도 더 잘 나온 걸로 교체수정했습니다~! 그건 다음주에 또 샘플 나와봐야하지만요?! 인쇄물 제작하기 너무 힘든 세계인 것...) 딸기초코칩코와 연하늘색 눈망울이 포인트예요. 잡아댕기고 싶은 통통볼도? 사진은 얼추 다듬었는데 또 재질이나 솜 종류 등등 다시 이래저래 샘플 제작 해봐야해요! 공장도 여러군데서 해봐야 객관적으로 비교가 되니까요. 아니 근데 그냥 집에서 소소하게 파는 정도의 규모라, 순무 뛰어놀 공간은 만들어놓고 지내야해서 어차피 쿠션도 재고 막 쌓아놓고 판매도 못하거든요😭 그래서 소량만 제작하고 끝내려는데, 지금 제가 순무얼굴 걸고 하는거라 판매를 떠나서 너무 잘하려고 하다보니 벌써 샘플 제작만 몇 개째인지 모르겠어요.🤧 그림이나 글씨가 아닌 사진으로 하려니 제약도 많고 훨씬 어렵네요. 그래도 포기할 수 없어요 좀만 더 만들어볼게요... 재산 탕진하진 않을 정도로만요... 순무처럼 느려도 괜찮아,,,,,,,, (깨알 홍보) 이러다 순무 털처럼 포근한(?) 순무쿠션 여름에 출시돼서 다들 껴안고 있다가 땀띠나는 거 아니냐며...🤣 마지막으로 순무아빠가 제가 이렇게 길게 글 쓸때마다 하는 말이 ‘그렇게 글이 길면 사람들 다 안 읽고 지나칠거다’ 라던데💧따흑,,,그냥 심심할 때라도 읽어주세요. 참고로 순무아빠는 유일하게 읽는 글이라곤 순무 인스타 댓글밖에 없는 사람이고요,,, #갑분순무아빠뒷담화로마무리 #순무 #SoonMoo」4月19日 15時25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