リンジのインスタグラム(linzy_minji) - 3月5日 23時3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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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아버지와 '안중근 의사 기념관' 탐방.
밤에는 나 홀로 '항거:유관순 이야기' 극장.

먹먹한 여운이 가시질 않았는지 극장에선 영화가 끝났어도 아무도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극장 맨 정중앙에 홀로 앉아 휴지하나 움켜쥐고 엉엉 울며 봤다.. 일상에서 우리가 누리는 익숙하고 당연한 그 모든 것들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낸 산물이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조국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오늘..
다시 한번 감사하며, 작은 일에 힘들다고 떼썼던 지난 내 자신이 참 부끄럽게 느껴졌던 오늘이었다..
#대한독립만세 #안중근#유관순#우리는개구리가아니다#삼일절100주년#만세운동#항거#유관순이야기#만세#영웅#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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