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홍보! 순무에게만큼 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려요? 글이 길지만 꼭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순무아빠의 지휘에 고양이합창단님들 쏴리질러~~신상 장난감 보고 채터링중ㅋㅋ 채터링은 사냥감보고 고양이가 내는 새소리 같은 거예요. 순무 채터링도 많이 보셨죠?) 여러분 저번에도 올렸는데 제가 한 번씩 봉사가게 된 곳에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에요! (저 날은 남편도 시간이 되어서 아이들 놀아주고 발톱 깎아주겠다고 같이 가주었어요.) EBS #고양이를부탁해 프로그램 통해서 입양을 기다리고 있구요. 애니멀호더에 의해 원룸에 버림받은 채 15일간 굶으면서 21마리가 방치되어있었어요ㅠㅠ #나비야사랑해 단체에 의해 지금은 구조됐고, 3마리는 입양을 갔거나 확정되었지만 나머지 18마리는 갈 곳이 없어 원룸주인아저씨의 배려로 잠시 그대로 머물고 있어요. 매일 봉사자분들이 번갈아가면서 들러서 청소하고 돌봐주시지만, 아이들이 많다보니 일일이 사랑을 쏟아주기가 힘들어요. 아이들은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전부 다 애교많고 사람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사랑받고 싶어 하면서 눈빛을 보내고 곁을 떠나지 않아요. 놀아줄 때도 완전 에너지 넘치는데 그 에너지를 다 소모시켜주지 못하고 오니 미안할 뿐이죠. 봉사자분들이 최대한 깨끗하게 해주려고 노력하지만 좁은 원룸에 모여 살다보니 모든게 부족한 환경이에요. 그 와중에도 청소하러 가보면 화장실 실수 한 번 안하고 그 몇 개 안되는 화장실에다만 기특하게 대소변 쌓아놓은 거 보면 얼마나 똑똑하고 대견한지 몰라요! 그루밍도 열심히 하는지 몸도 진짜 깔끔하구요. 지금 사는 집 환경이 조금 열악할뿐, 아이들은 다른 누구보다 건강하고 깨끗하고 너무 예뻐요. 제가 남편한테 한 말이 정말 고양이 입양을 고민하고 있는 분이 이 아이들을 실제로 본다면 바로 가족으로 맞이하겠다고 결정할 수 밖에 없을 거라고 했어요. 그만큼 실물이 훨씬 예쁘고, 성격이 솔직히 순무보다 좋아요? 빨리 좋은 집사님 만나서 지금보단 더 넓고 깨끗한 곳에서 뛰어놀고, 무엇보다 사랑 듬뿍 받았으면 좋겠어요. 원룸에 아이들만 두고 나오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이렇게 사람의 손길을 고파하는데 24시간 중 사람이 오는 2-3시간 정도를 제외하면 아이들끼리 의지하면서 버텨내야해요...! 고양이가 외로움을 타지 않는다는 말은 정말 잘못된 말이라는ㅠㅠ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도, 방송과 사진으로는 정말 다 소개되지 못한 아이들 매력을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해서랍니다. 저조차도 다 담아내지 못했지만 실물보시면 작은 몸과 착한 눈을 가진 이 아이들을 한 눈에 안아줄 수 밖에 없으실 거예요... 그것만은 제가 보장합니다. (진짜 카메라에 제대로 다 안 담겨서 화가나욬ㅋㅋㅋ아이들은 사진보다 실물이 작습니다. 특히 이 점이 잘 안 담겨요?) 아이들 프로필은 EBS 고양이를 부탁해 계정 @ebs_carecat 에서 보시고, 입양 신청 하실 수 있어요. (방송 출연 안하시고 그냥 일반입양만 하실 수도 있으니 부담 갖지 마세요!) (제 픽은 대장이?!? 진짜 너무 애교많아서 가자마자 제일 먼저 달려와서 다리랑 손에 자기 얼굴 비비기 바쁘구요. 볼살도 제일 많아서 쭉쭉 늘어나는데 잡아당겨도 화도 안내요? 5쨜의 근엄함과 무던함(?) 최고입니다.) *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일이니, 섣불리 결정하시는 건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모든 상황과 마음의 준비가 끝나셨는데 망설이는 분이 있으시다면 정말 망설이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고양이입양 #사지말고입양하세요

soonmoo_catさん(@soonmoo_cat)が投稿した動画 -

SoonMooのインスタグラム(soonmoo_cat) - 1月22日 16時16分


⭐️입양 홍보! 순무에게만큼 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려요? 글이 길지만 꼭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순무아빠의 지휘에 고양이합창단님들 쏴리질러~~신상 장난감 보고 채터링중ㅋㅋ 채터링은 사냥감보고 고양이가 내는 새소리 같은 거예요. 순무 채터링도 많이 보셨죠?)
여러분 저번에도 올렸는데 제가 한 번씩 봉사가게 된 곳에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에요!
(저 날은 남편도 시간이 되어서 아이들 놀아주고 발톱 깎아주겠다고 같이 가주었어요.)
EBS #고양이를부탁해 프로그램 통해서 입양을 기다리고 있구요.
애니멀호더에 의해 원룸에 버림받은 채 15일간 굶으면서 21마리가 방치되어있었어요ㅠㅠ
#나비야사랑해 단체에 의해 지금은 구조됐고, 3마리는 입양을 갔거나 확정되었지만 나머지 18마리는 갈 곳이 없어 원룸주인아저씨의 배려로 잠시 그대로 머물고 있어요.
매일 봉사자분들이 번갈아가면서 들러서 청소하고 돌봐주시지만, 아이들이 많다보니 일일이 사랑을 쏟아주기가 힘들어요.
아이들은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전부 다 애교많고 사람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사랑받고 싶어 하면서 눈빛을 보내고 곁을 떠나지 않아요.
놀아줄 때도 완전 에너지 넘치는데 그 에너지를 다 소모시켜주지 못하고 오니 미안할 뿐이죠.
봉사자분들이 최대한 깨끗하게 해주려고 노력하지만 좁은 원룸에 모여 살다보니 모든게 부족한 환경이에요.
그 와중에도 청소하러 가보면 화장실 실수 한 번 안하고 그 몇 개 안되는 화장실에다만 기특하게 대소변 쌓아놓은 거 보면 얼마나 똑똑하고 대견한지 몰라요!
그루밍도 열심히 하는지 몸도 진짜 깔끔하구요. 지금 사는 집 환경이 조금 열악할뿐, 아이들은 다른 누구보다 건강하고 깨끗하고 너무 예뻐요.
제가 남편한테 한 말이 정말 고양이 입양을 고민하고 있는 분이 이 아이들을 실제로 본다면 바로 가족으로 맞이하겠다고 결정할 수 밖에 없을 거라고 했어요. 그만큼 실물이 훨씬 예쁘고, 성격이 솔직히 순무보다 좋아요?
빨리 좋은 집사님 만나서 지금보단 더 넓고 깨끗한 곳에서 뛰어놀고, 무엇보다 사랑 듬뿍 받았으면 좋겠어요.
원룸에 아이들만 두고 나오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이렇게 사람의 손길을 고파하는데 24시간 중 사람이 오는 2-3시간 정도를 제외하면 아이들끼리 의지하면서 버텨내야해요...! 고양이가 외로움을 타지 않는다는 말은 정말 잘못된 말이라는ㅠㅠ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도, 방송과 사진으로는 정말 다 소개되지 못한 아이들 매력을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해서랍니다. 저조차도 다 담아내지 못했지만 실물보시면 작은 몸과 착한 눈을 가진 이 아이들을 한 눈에 안아줄 수 밖에 없으실 거예요... 그것만은 제가 보장합니다. (진짜 카메라에 제대로 다 안 담겨서 화가나욬ㅋㅋㅋ아이들은 사진보다 실물이 작습니다. 특히 이 점이 잘 안 담겨요?)
아이들 프로필은 EBS 고양이를 부탁해 계정 @ebs_carecat 에서 보시고, 입양 신청 하실 수 있어요. (방송 출연 안하시고 그냥 일반입양만 하실 수도 있으니 부담 갖지 마세요!)
(제 픽은 대장이?!? 진짜 너무 애교많아서 가자마자 제일 먼저 달려와서 다리랑 손에 자기 얼굴 비비기 바쁘구요. 볼살도 제일 많아서 쭉쭉 늘어나는데 잡아당겨도 화도 안내요? 5쨜의 근엄함과 무던함(?) 최고입니다.)
*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일이니, 섣불리 결정하시는 건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모든 상황과 마음의 준비가 끝나셨는데 망설이는 분이 있으시다면 정말 망설이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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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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