ギモのインスタグラム(1room1cat) - 4月4日 15時10分

이게 뭔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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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아닌 3kg사료 봉투에 들어있는 사료가루랍니다.
원래 저희집은 생식본능 토끼를 먹였는데 생식본능이 가루본능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사료가루가 많이 붙어있어요.
요새 애들 변도 묽고 시오 턱에 턱드름이 생겨서 아마도 사료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설사를 잡아준다는 퓨어비타 사료를 구입해서 이번에는 개봉하자마자 바닥에 종이를 깔고 체를 받쳐 가루를 털어냈습니다. 퓨어비타도 가루가 어마어마 하네요. 사료에 붙은 가루가 많아봤자 얼마나 되겠어 싶었는데 눈으로 확인하니 쇼크..
사실 가루 자체가 못된 건 아니예요.
저것도 사실 덩어리가 아닐 뿐이지 원료 자체는 사료와 동일하니 습식캔 주실 때 물과 함께 섞어 줘도 된답니다.
턱드름이 그릇의 청결, 사료 기름기와 저 가루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하니 조금 귀찮아도 앞으론 꼭 체에 걸러서 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집사의 길은 참으로 고단한 것ㅋㅋ
#cat #tencho #사료가루 #체에걸러봤어요 #호돌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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