ギモのインスタグラム(1room1cat) - 7月15日 23時53分

참 다사다난했던 하루였어요.
부지런히 오전에 디스크 물리치료도 받고,
어제 산 시오렌즈 도수가 안맞아서 안경점도 들리고, 일끝나고 새로 살 집을 찾아 성신여대 부근을 엄청 뒤지고 다녔어요
???
성신여대는 친언니 연습실이 있어서 그쪽으로 이사할 생각으로 집을 알아봤는데 여러군데 찜해놓은 곳들은 실제로 보니 실망실망 상실망을 하고 터덜터덜 걷다가 우연히 영업 마치고 문닫는 부동산 아저씨를 발견! 퇴근하시는 분을 나이스 타이밍구로 잡아서 집을 추가로 두곳을 더 봤어요~!
그 중 마지막 집이 너무 괜찮아서 고기로 계약하기로 결정했답니다!!? 꺄~~!!
이제 7월 말이면 시오랑 토사장님은 성신여대로 슝! 집 고민을 해결하게 되서 기쁜 마음에 혼자 축하맥주를 한잔 하고있어요!
시오는 제 안주에 또 혼이 팔려있네요ㅎㅎㅎ
아.. 하루종일 기운도 없고 뭔지 모르게 자꾸만 힘들다고 느끼다가 마지막에 마법처럼 기분이 좋아졌어요~☺️?
나이 먹으면 마음도 나이먹어서 어른스러워질줄 알았는데 전 오늘도 오르락 내리락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달리고 있네요ㅎㅎ
#cat #sio #계약축맥? #한입만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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